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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 Glen Campbell
    뮤즈의 샘/Pop & Country 2014. 12. 21. 08:49

    Glen Campbell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Glen Campbell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She'll be rising
      She'll find the note I left hangin' on her door
      She'll laugh when she reads the part 
      That says I'm leavin'
      'Cause I've left that girl So many times before
      
      내가 피닉스에 도착할 즈음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고 있을거야 
      그리고 내가 문에 걸어놓은 편지 쪽지를 발견하겠지 
      그녀는 내가 떠난다고 써놓은 글을 읽으며 웃을거야 
      왜냐면 내가 전에도 그렇게 수없이 그녀를 떠났으니까 
      
      By the time I make Albuquerque She'll be working
      She'll prob'ly stop at lunch And give me a call
      But she'll just hear that phone 
      Keep on ringin' Off the wall that's all
      
      내가 앨버쿼키에 도착할 때 그녀는 일하고 있을거야 
      그녀는 아마 점심을 먹으러 나가서 나에게 전화를 걸겠지 
      하지만 그녀는 전화벨만 미친듯이 
      계속 울리는 것만 듣게 될거야 
      
      By the time I make Oklahoma She'll be sleepin'
      She'll turn softly and call my name out loud
      And she'll cry just to think I'd really leave her
      Tho' time and time I try to tell her so
      She just didn't know I would really go
      
      내가 오클라호마에 도착할 때 그녀는 잠을 자고 있을거야 
      그녀는 조용히 몸을 뒤척이며 내 이름을 크게 부르겠지 
      그리고 그녀는 정말 내가 떠났다는 생각이 들면 울겠지 
      내가 그녀에게 수없이 그렇게 떠난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정말 떠나겠다는 나의 마음을 몰랐던거야 
      
      ----------------------------------
      
      이 노래 원래 1965년 미국 가수 자니 리버스(Johnny Rivers)가 부른 곡인데,  
      2년 뒤 글렌 캠벨(Glen Campbell)이 다시 불러 자신의 앨범 
      By the Time I Get to Phoenix에 수록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요. 
      당시 미국 빌보드 컨트리 차트 2위에 올랐으며, 
      글렌 캠벨에게 그래미 최우수 남성 보컬 퍼포먼스상과 
      최우수 컨템포러리 남성 솔로 보컬 포퍼먼스상을 언겨주었고
      미국인들이 뽑은 20세기100대 명곡중에 한곡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곡이 
      나이트클럽에서 밴드와 밴드가 바뀔 때 연주되곤 했었죠. 
      컨츄리 블루스곡으로 곡조가 아주 늘어지는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빠른 곡이라면 서로 다른 밴드의 멤버가 자기의 위치로 가서 
      연속적으로 연주하기 불가능하겠죠. 
      또 드럼만 빼고는 악기 한 개가 빠져도 음악이 이어지기 때문에 
      키보드는 키보드 위치로 가고, 기타는 튜닝을 하고, 
      싱어는 마이크대 높낮이를 조절해서 준비를 마치면 
      바로 자신들의 첫 곡을 연주하게 되죠. 
      준비가 늦어지면 당연히 이 곡도 길어지게 되는데 
      심한 경우는 10분도 연주되었지요. 
      삑 삑 엠프의 파워링 소리도 나고, 기타의 튜닝 소리, 
      마이크를 손끝으로 두들기는 소리도 들리죠. 
      이 곡은 아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곡이 아닐까 합니다 
      매일 수 백, 수 천번 연주되었을 것이니까요. 
      기네스 북에 오를 이야기지요. 
      그렌 켐벨은 자신의 곡이 저 먼 작은 나라에서 
      이런 용도로 이렇게 많이 연주된 것을 알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