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인 소울 가수 아델이 2008년에 발표했던 곡 'Chasing Pavements'는
우리나라의 텔레비전에서 카메라 광고에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여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게 전파되며 사랑받았었던 곡이며
아델의 데뷔 음반 '19'를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아델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에서 십대였던 미혼모의 딸로 1988년에 태어났다.
열네살 때 처음으로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아델은
열여섯살이 되던 해에 'Hometown Glory'라는 곡을 완성하여 녹음으로 남기기도 했다.
생애 첫번째 음반 녹음 작업의 결과물이기도 한 'Hometown Glory' 이후
리듬 앤 블루스 음악에 심취했던 아델은 2006년에
브릿 예술 학교(BRIT School for Performing Arts & Technology)를 졸업하고
영국의 독립 음반사인 엑스엘 음반사(XL Recordings)와 계약하여
가수로써 첫걸음을 떼게 된다.
엑스엘과 계약한 아델은 이듬해인 2007년 10월에 'Hometown Glory'를
싱글로 발표하면서 데뷔하였고, 아델이 자신의 진가를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는데는
단 한장의 싱글 음반이면 충분했다.
이 음반으로 아델은 그해 말에 BBC가 선정한 'Sound of 2008'과
브릿 어어드(BRIT Awards)의 'Critic's Choice'에서
나란히 제일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던 것이다.
아델이 스타가 되는데 가장 큰 공로를 세운 'Chasing Pavements'는
사랑에 대한 간절함을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곡으로
데뷔 음반을 대표하는 곡인 동시에 아델이라는 이름을
전세계의 팝 팬들에게 알렸던 곡이기도 하다.
I`ve made up my mind,
Don`t need to think it over, if I`m wrong I am right,
Don`t need to look no further,
This ain`t lust, I know this is love but,
결심했어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을거야
내가 틀리던, 혹은 옳던간에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을거야
이것은 욕망이 아니라 사랑이라는걸 알아
If i tell the world, I`ll never say enough,
Cause it was not said to you,
And that’s exactly what i need to do,
If I’m end up with you,
내가 세상에 이야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없을거야
왜냐하면 너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니까
정말로 해야 될 일이 바로 그것이지
너를 갖게 된다면 말이야.
Should I give up,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Even if it leads nowhere, Or would it be a waste?
Even If i knew my place should i leave it there?
Should i give up,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Even if it leads nowhere
포기해야만 할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무의미하다고 할지라도 시간 낭비인것일까?
내 자리를 알면서도,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포기해야만 할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무의미하다고 할지라도..
I`d build myself up, And fly around in circles,
Wait then as my heart drops, and my back begins to tingle
finally could this be it
정신을 차리고 제자리를 서성거리고 있어
가슴이 진정되고 등이 아파오기 시작할 때를 기다리고 있어
마침내 그렇게 되겠지?
Should I give up,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Even if it leads nowhere, Or would it be a waste?
Even If i knew my place should i leave it there?
Should i give up,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Even if it leads nowhere
포기해야만 할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무의미하다고 할지라도 시간 낭비인것일까?
내 자리를 알면서도,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포기해야만 할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무의미하다고 할지라도..
Should I give up,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Even if it leads nowhere, Or would it be a waste?
Even If i knew my place should i leave it there?
Should i give up,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Or should i just keep on chasing pavements?
포기해야만 할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무의미하다고 할지라도 시간 낭비인것일까?
내 자리를 알면서도,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포기해야만 할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아니면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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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 음반사와 아델의 인연은
아델이 브릿 예술 학교 재학 시절에 만들었던 노래 두 곡을
학교 졸업 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면서 맺어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해 아델의 노래를 접한 엑스엘 음반사에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음반 계약을 제의했다.
그런데 아델은 자신이 아는 음반사라고는
버진 음반사(Virgin Records)가 유일했기에
생전 처음 들어 보는 음반사에서
음반 계약을 제의해오자
처음에는 전화 사기가 아닌가 의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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