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와 올림프스의 12신 I
신들의 계보
마침내 올림프스의 젊은 신들의 승리로
신들의 전쟁은 끝이 났다.
그 결과 제우스는 신들의 왕으로 등극하고
그의 형제자매들은 최고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들이 제우스의 자녀들과 함께 올림프스의 12신으로 불리우게 된다
수 많은 신화 속 사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올림프스의 12신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그들이 인간세상의 실질적 지배자로 등장하면서
숱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들은 제우스의 패밀리이다.
우라노스의 생식기가 바다에 떨어져서
거품으로 태어난 아프로디테를 제외하면
모두 제우스의 형제자매이거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Hestia
제우스의 형제자매는 3남 3녀,
그 중에서 가정을 수호하는 불과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가
맏딸로 제우스의 누나다.
그녀는 동생 포세이돈과 제우스의 아들 아폴론이
자신에게 구혼하며 서로 다투자
영원히 처녀로 살겠다고 맹세하여 둘의 싸움을 말렸다.
이에 제우스는 순결을 지킬 권리와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제물을
제일 먼저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화로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가정의 중심이었으므로
그녀는 가정의 수호신으로 숭배를 받았다.
가정의 수호신답게 올림프스 산에서 조용히 머물러 있어서
그녀에 관한 신화는 별로 없다.
그런 이유로 올림프스 12신을 이야기 할 때
그녀는 포함되기도 하고 제외되기도 하는데
그녀가 빠질 경우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12신에 포함된다
Demeter
둘째 누나는 풍요와 토지의 여신인 데미테르인데,
그녀가 농사와 곡물을 관장하는 만큼
인류에게 최대의 은혜를 베푼다고 하여
올림프스의 신들 중에서 가장 숭배를 받았다.
그녀는 동생인 제우스와 관계하여 딸 페르세포네를 낳았는데
페르세포네에 반한 하데스가 그녀의 딸을
지하의 세계로 납치해 간다.
이에 데미테르는 모든 일을 내팽겨치고
자신의 딸을 찾아나서서 돌아오지 않고,
따라서 대지의 곡식들이 여물지 않게 된다.
이에 제우스가 나서서 두 모녀와 하데스를 중재하여
1년 중 3분의 1은 지하에서 하데스와 지내기로 하였다.
그래서 꽃과 초목이 피고 지는 계절이 생기게 되었다.
꿈의 궁전에서의 Hera
제우스의 막내 누나는 그의 정실부인이 된 헤라이다.
집안에서 3째 딸이기도 하지만
제우스의 3번째 부인이기도 한 헤라는
결혼과 결혼생활을 관장하는 여신이며.
왕의 아내인 만큼 여신 중 최고이며
신들의 어머니라고 불린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많은 사건들이
제우스의 바람기와 헤라의 질투와 복수로 일어난다.
원래 “유부녀”라는 뜻의 헤라는 질투하는 부인으로 묘사 되는데
고대 그리스 인들은 제우스와 헤라가 부부싸움을 하면
하늘에서 커다란 폭풍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명계의 신 Hades
포세이돈과 하데스/Poseidon, Hades
다음은 제우스의 두 남자 형제다.
제우스는 이 두 형들과 세상을 하늘, 바다, 지하로
3등분하여 나누어 지배하였다
맏형인 포세이돈은 바다를 지배하였으며,
제우스 다음가는 힘을 발휘하였다.
한 번 흔들면 거대한 파도가 일고,
비와 바람을 일으키는 삼지창이 그의 상징이다.
둘째 형은 바로 데미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를
지하세계로 납치하여 아내로 삼은 하데스다.
사람이 죽으면 가는 저승의 세계를 관장하는 그는
언제나 지하의 세계에 있기 때문에
올림프스 산에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올림프스 12신에는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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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들의 이름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꼭 알아야 할 신들은 이 올림프스 12신인데
신들의 계보와 기능을 표로 정리 할 예정입니다
그리스어와 로마어 그리고 영어로
각각의 이름이 틀리는데
우리에게는 그리스신화의 이름이 좀더 익숙하지만
로마 이름도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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