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 and the Dolphin
사자와 고래
A LION roaming by the seashore saw a Dolphin
lift up its head out of the waves,
and suggested that they contract an alliance,
saying that of all the animals they ought to be the best friends,
since the one was the king of beasts on the earth,
and the other was the sovereign ruler
of all the inhabitants of the ocean.
The Dolphin gladly consented to this request.
Not long afterwards the Lion had a combat with a wild bull,
and called on the Dolphin to help him.
The Dolphin, though quite willing to give him assistance,
was unable to do so,
as he could not by any means reach the land.
The Lion abused him as a traitor.
The Dolphin replied,
"Nay, my friend, blame not me, but Nature, which,
while giving me the sovereignty of the sea,
has quite denied me the power of living upon the land."
바닷가에서 어슬렁거리던 사자가
파도 위에 머리를 들고 있는 고래를 보고서,
그들이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였다
하나는 지상의 모든 동물의 왕이며,
다른 하나는 대양에 사는 모든 자들의 주권자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장 훌륭한 친구들이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고래는 기꺼이 그의 요청에 동의했다.
얼마지 않아서 사자는 어떤 난폭한 황소와 싸움을 가졌으며,
고래에게 그를 도와 달라고 말했다.
고래는, 결코 뭍에 오를 수 없었기 때문에
비록 그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았으나,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사자는 그를 배신자라고 욕을 했다.
고래는 대답했다,
"아니 이 친구야, 내가 아니라 자연을 비난해야지
왜냐하면 나에게 바다에 대한 주권은 주어졌었지만,
육지에 살 권리는 전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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