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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정(將情)
    무경..../제갈량 將苑 2019. 4. 7. 23:29

    장정(將情) - 병사와 동고동락하라

     

    夫爲將之道, 軍井未汲, 將不言渴. 軍食未熟, 將不言飢. 軍火未然, 將不言寒. 軍幕未施, 將不言困. 夏不操扇,

    雨不張蓋, 與衆同也.

    작전을 펼 때 장수가 지켜야 할 5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째, 군용 우물인 군정(軍井)의 굴착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목이 마르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둘째, 병사용 식사인 군식(軍食)이 아직 다 마련되지도 않았는데 먼저 배고프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셋째, 군영을 덥히기 위한 군화(軍火)가 다 지펴지지도 않았는데 먼저 춥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넷째, 숙영을 위한 군막이 다 쳐지지도 않았는데 먼저 피곤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여름에 부채를 부치지 않고, 비 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고, 병사와 고락을 함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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