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uis le jour
Sop. Lucia Popp
Gustave Charpentier,1860~1956
Louise,,(Act 3)Louise's Aria
당신에게 모든 것을 바친 그날부터
Depuis le jour ou je me suis donnee,
Toute fleurie semble ma destinee.
Je crois rever sous un ciel de feerie,
l'ame encore grisee de ton premier baiser!
Quelle belle vie! Mon reve n'etait pas un reve!
Ah! Je suis heureuse! L'amour etend sur moi ses ailes!
Au jardin de mon cœur Chante une joie nouvelle!
Tout vibre, tout, se rejouit De mon triomphe!
Autour de moitout estsourire, lumie`re et joie!
Et je tremble delicieusement Au souvenir charmant
Du premier jour d'amour!
Quelle bellevie!
Ah! je suis heureuse! trop heureuse
Et je tremble de`licieusement
Au souvenir charmant Du premier jour d`mour!
나를 맡긴 그날부터,
나의 운명은 꽃이 활짝 핀 듯,
나는 동화의 나라 하늘아래서 꿈꾸는 듯하네,
영혼은 너의 첫입맞춤으로 여전히 몽롱하도다!
아 얼마나 멋진 삶인가! 나의 꿈은 꿈이 아니었네!
아! 나는 행복하도다! 사랑의 나래로 날 덮는구나!
내 마음의 정원에선 새로운 환희가 노래하네.
모든 것은 감격에 떨고 기뻐하라 나의 승리로 인해!
내게 미소 짓는 모두 빛 그리고 환희!
그리고 나는 달콤하게 전율하네 매혹적인 추억에
그 첫날 사랑의 추억이여!
아름다운 삶이여!
아! 나는 행복하다! 지나칠 정도로
나는 기쁨에 차 전율하고 있네!
매혹적인 그 첫날 사랑의 추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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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Louise
무대는 빛과 환락의 도시인 파리
의상실에서 일하는 사랑스런 예쁜 루이제 라는 처녀는
작은 골목사이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에 사는
가난한 보헤미안 청년 화가 쥴리엥을 사랑하지만
루이제의 부모는 가난한 청년 줄리엥과의 결혼을 반대한다
줄리엥은 루이제가 일하는 의상실로 찾아가..
설득에 성공하고 같이 도망쳐 몽마르뜨에서 함께 살기 시작하는데..
하루하루가 아주 행복해 하는데 어느날 루이제의 어머니의 권유로
집에 돌아온 루이제는 현실을 보며 지난날의 환락적인 생활을
잊으려고 노력하지만 줄리앙에 대한 생각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버지는 젊은 처녀가 결혼도 하기 전에 예술가라는 녀석과 동거 생활을 하다니
말이 되는 일이냐고 하면서 분을 삭이지 못해 루이제를 엄하게 꾸짖으며
보기도 싫으니 당장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소리친다.
줄리엥의 그 나긋나긋한 태도에 익숙해 있던 루이제는
어둠에 쌓인 밖으로 뛰쳐나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기 위해 발길을 서두르고
아버지는 딸에게 내가 해준 것이 뭐냐며
딸을 잃은 도시 파리, 파리여! 하며
주먹을 치며 울먹이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샤르팡티에는《루이즈 Louise》《쥘리앵 Julien》
《교외의 사랑 L'amour au faubourg》 《오르페 Orphee》 등
모두 4곡의 오페라를 발표하였다.
작곡가로서의 활동은 주로 1914년 이전에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에는 한가로이 유럽을 여행하면서
남은 생애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