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ghts In White Satin / THE MOODY BLUES
Days of Future Passed
Nights in white satin
Never reaching the end
Letters I've written
Never meaning to send
결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하얀 공단(貢緞)같은 밤
보낼 생각도 없이
썼었던 편지
Beauty I'd always missed
With these eyes before
Just what the truth is
I can't say anymore
이 두 눈으로 보고도 항상
그리워했던 아름다운 그녀
무엇이 진실인지
나는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어요
Cause I love you
Yes, I love you
Oh, how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그래요, 사랑해요
오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Gazing at people
Some hand in hand
Just what I'm going through
They can't understand
손을 맞잡은
연인들을 바라봐도
내가 겪는 아픔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해요
Some try to tell me
Thoughts they cannot defend
Just what you want to be
You will be in the end
어떤 사람들은 변명하지 못할
생각을 내게 말하려 하죠
결국에는 당신이 원하는대로
될 수 있을 거라면서요..
And I love you
Yes, I love you
Oh, how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해요
그래요, 사랑해요
오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Nights in white satin
Never reaching the end
Letters I've written
Never meaning to send
결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하얀 공단(貢緞)같은 밤
보낼 생각도 없이
썼었던 편지
Beauty I'd always missed
With these eyes before
Just what the truth is
I can't say anymore
이 두 눈으로 보고도 항상
그리워했던 아름다운 그녀
무엇이 진실인지
나는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어요
Cause I love you
Yes, I love you
Oh, how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그래요, 사랑해요
오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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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Future Passed"는 1967년에 발매된 Moody Blues의 엘범으로,
본격적인 컨셉트 앨범의 시초격이라는 점과,
록과 클래식을 결합시킨 최초의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멜로트론이 적극적으로 도입됨으로서
이후에 등장하는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락 역사상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런던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라는
새로운 시도 역시 많은 다른 뮤지션들에게 자극을 주어
이러한 락과 오케스트라의 접목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에서 차용한 주제는 오케스트레이션과
멜로트론으로 재해석이 되었고, 이들만의 독특한 서정으로 표출이 된다.
특히 이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The Night : Night In White Satin'은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개되는 멜로트론과
Justin의 보컬, 중반부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플룻과 어쿠스틱 기타의 향연,
곡의 앤딩부분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오캐스트레이션이 압권을 이루며,
광야에서 지는 황혼을 바라보며
찬란하게 밝아올 아침해를 기다리는 듯한
장엄함을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락의 명곡 중의 명곡 이라는
찬사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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