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Jacques Loussier Trio / Brandenburg Conerto No.5 In D Major
    뮤즈의 샘/Jazz & Bluse 2018. 12. 15. 12:03





    Brandenburg Conerto No.5 In D Major
    Jacques Loussier Trio
      Brandenburg Conerto No.5 In D Major (I. Allegro) Brandenburg Conerto No.5 In D Major (II. Affetuoso) Brandenburg Conerto No.5 In D Major (III. Allegro)
      
      Jacques Loussier Trio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자끄 루시에는 
      1934년 10월 26일 프랑스의 Anger에서 태어났다. 
      10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이때 들은 
      바하의 서곡 G단조를 수십번 반복하여 연주하며 바하에 깊이 빠져든다. 
      16살에는 파리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클래식을 공부하였다.
      그는 샹송가수, 팝 밴드의 반주자로 음악생활을 시작하며 
      간간이 재즈와 접촉하던 중 파리에서의 the Modern Jazz Quartet의 공연은 
      그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이 공연에서 모던재즈퀄텟은 18세기의 음악을 인용하는데 
      이로 인해 루시에는 바하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즉흥성과 같은 
      재즈적인 요소에 주목하여, 1959년, 그는 바하의 경직된 바로크 음악에 
      자신의 재즈 리듬을 접목시킨 Play Bach Trio를 결성하여 
      큰 성공을 거둔다. 
      그의 활동이 정점에 달해있던 1978년, 
      세계 각지를 돌며 이루어진 콘서트에 지친 그는 
      Play Bach Trio를 해체하고 니스 근교의 작은 도시 Miraval에 가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이때 바하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한편 
      창작활동에 전념한다.  
      신서사이저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이 시기에 작곡한 클래식곡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전통적인 클래식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 스튜디오에서 핑크 플로이드, 엘튼 존, 스팅과 같은 
      록 아티스트와 함께 레코딩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1985년은 바하 출생 300주년이 되는 해로 루시에는 다시 한번  
      조명을 받았으며 새롭게 Jacques Loussier Trio를 결성하여 
      바하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영역을 더욱 확대시킨다.
      루시에는 작곡가로도 많은 활약을 했다.  
      Latin mass "lumieres", 트럼펫 콘체르토, 바이올린 콘체르토 
      "tableaux venitiens", 피아노 콘체르토 "playade"를 작곡했으며, 
      1989년에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해 쓴 
      발레곡 "Trois Couleurs"이 파리에서 연주되었다.  
      영화와 TV의 음악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그가 음악을 담당한 영화만도 
      100여개가 된다고 한다. 
      
      

    '뮤즈의 샘 > Jazz & Blu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itizen Jane / So Sad And Alone   (0) 2018.12.15
    All That Jazz  (0) 2018.12.15
    Alex Skolnick / Still Loving You   (0) 2018.12.15
    George Benson / Lately   (0) 2018.12.15
    Terence Blanchard / Mo'better Blues   (0) 2018.12.1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