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metimes I feel like I am drunk behind the wheel
The wheel of prosperity
However it may roll
가끔 나는 바퀴 뒤에서 취해있는 기분이 들어.
가능성의 바퀴말야.
그것이 어떻게 돌아가든...
Give it a spin
See if you can somehow factor in
You know there's always more than one way
to say exactly what you mean to say
한번 돌려보렴..
결과가 어떻든 니가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살펴보는거야.
네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는 걸 넌 알쟎아.
Was I out of my head?
Was I out of my mind?
How could I have ever been so blind?
I was waiting for an indication
It was hard to find
내가 바보 였을까?
내 정신이 아니었을까?
어떻게 지금껏 내가 눈이 멀었을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었지.
찾기가 너무나도 힘들었어
Don't matter what I say only what I do
I never mean to do bad things to you
So quiet but I finally woke up
If you're sad then it's time you spoke up too
내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던지 신경쓰지마.
난 결코 너에게 악의는 없으니까.
너무나도 고요했지만 난 마침내 깨어났어.
만일 니가 슬퍼한다면 이젠 니가 바퀴를 멈출 차례야.
기타의 마일즈 주니가(Miles Zuniga), 베이스는 토니 스켈조(Tony Scalzo),
그리고 드럼의 조이 셔필드(Joey Shuffield)이렇게 삼인방으로 짜여진
패스트볼은 '루츠 음악의 벨리' 텍사스에서
1994년에 마그네토(Magneto)란 이름으로 결성됐었습니다
그들의 탄탄한 음악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패스트볼이 발표한 1996년의 데뷔 앨범 'Make Your Mama Proud'는
펑크와 뉴 웨이브 사운드를 크로스 오버시킨 음악을 선사했으나
별 반응을 얻지 못하여 언론에서도 '그들은 야구장에서 녹 아웃됐다',
'그들의 첫 앨범은 스트라이크 아웃 당했다'는 등
밴드명과 빗대어 혹평을 했었지요
그러나 데뷔작의 수록곡들은
풍부한 감성과 발군의 멜로디 감각이 녹아있었고
1998년 2집 앨범 All The Pain Money Can Buy를
발매하면서 그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됩니다
The way 와 Free escape, Out of my head 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그들 음악의 최고점을 찍었지요.
이 곡 Out Of My Head 는
자전거 탄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멜로디가 너무도 비슷하게 들리는데....
우연이든 표절이든 두 곡 모두 좋은 곡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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