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바 마그네스는 1957년 1월 30일,미국의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지요.
그러나 그녀가 10 대로 들어서던 해,
그녀의 가족은 제니바만 남겨둔 채 자살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 후 양부모와 불안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17살 때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어
어린 나이에 낳은 딸을 다른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지요.
이러한 마음 의 충격을 그녀는 양아버지가 모아 놓은 레코드를 들으며
음악으로 달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스 가수 Otis Rush의 미니애 폴리스 콘서트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는 미네소타에 있는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백 보컬로 활동을 하게 되지요.
마침내 밴드 ‘Mojomatics’를 결성한 그녀는
1986년, L.A.로 건너가기 직전에
지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997년, 마침내 1집 앨범
It takes one to know one’를 발표합니다.
그녀는 요새 잘 볼 수 없는
여성블루스의 대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겉보기엔 그저 동네 아줌마같은
푸근하면서도 억척스러운 이미지인데
마이크를 잡으면 한순간에 변하지요
거친 보이스컬러, 강력한 보컬이 매력적인게 특징입니다
더불어 무대매너도 폭발적이고 멋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