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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章 : 旣知其子 復守其母 沒身不殆중국의 고전 /노자 道德經 2019. 4. 24. 10:42
52 章 : 旣知其子 復守其母 沒身不殆
그 자식을 알고 그 어머니를 지키면 몸이 다할 때 까지 위태롭지 않다
天下有始 以爲天下母 旣得其母 以知其子 旣知其子 復守其母 沒身不殆 塞其兌 閉其門 終身不勤
開其兌 濟其事 終身不救 見小曰明 守柔曰强 用其光 復歸其明 無遺身央 是謂習常
세상에는 시초가 있다.
그 시초가 어머니이다.
이미 그 어머니를 얻었으니 그 자식을 알 수 있다.
이미 그 자식을 알고 그 어머니를 지키면 몸이 다할 때 까지 위태롭지 않을 것이다.
욕망의 구멍을 막고 욕망의 문을 잠그면 몸이 다할 때 까지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구멍을 열고 번거로움을 더하면 몸이 다하도록 구제되지 못할 것이다.
작은 것을 잘 보는 것을 밝다고 한다.
부드러운 것을 잘 지키는 것을 강하다고 한다.
그 빛을 이용하여 밝음으로 돌아간다면 몸에 재앙이 닥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도를 지키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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