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모와 용기무경..../삼략(三略) 2019. 1. 30. 12:00
■ 심모와 용기
장수에게 심모원려(深謀遠慮)가 없으면 계책이 많은 모사가 곁을 떠나고,
용기가 없으면 병사가 적을 두려워하고, 경거망동하면 군대에 진중한 기운이 없게 되고,
충동적으로 노여움을 발산하면 전군이 두려워한다.
《군참》에 나오는 이야기다.
심모원려와 용기는 장수가 평소 소중히 여겨야 할 덕목이다.
적시에 움직이고, 분노할 때 분노하는 것은 장수가 군사를 지휘할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이 네 덕목은 장수가 지켜야 할 명확한 훈계지침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