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took my trouble down to madame Ruth
You know that gypsy with gold-capped tooth
She lives on the bloc down on thirty-fourth and vine
Selling little bottles of
Love potion number nine
루스 아줌마한테 내 문제를 이야기하러 갔어
있잖아, 금니한 집시 아줌마.
34번가와 바인 길에 있는 블록에 사는 아줌마지
뭘 파느냐고?
사랑의 9번 약
I told her that i was a flop with chicks
I've been this way from nineteen fifty-six
She looked at my palm and she made a magic sign
Said uh what you need is
Love potion number nine
나는 여자 앞에서 정신을 못차린다고 말했어
1956년부터 이랬었지
그 아줌마는 내 손금을 보더니 마술 사인을 그렸어
말하기를 내가 필요한 건
사랑의 9번 약
She bent down and turned around and give me a wink
She said I'm gonna mix it up right here in the sink
It smelled like turpentine and looked like Indian ink
I held my nose i closed my eyes
I took a drink
그 아줌마는 허리를 굽히고 돌아서서 나한테 윙크를 했어
이 싱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준다고 그랬지
테레빈같은 냄새와 인디안 잉크같은 색깔이 나더라
코 꼭 막고 눈 딱 감고
마셔버렸지
I didn't know if it was day or night
I started kissing everything in sight
But when i kissed a cop on the thirty-four and vine
He broke my little bottle of
Love potion number nine
낮인지 밤인지 모를 지경이 되었어
보는 사람마다 닥치는 대로 뽀뽀했어
근데 34번가와 바인 길 교차로에서
어느 경찰 아저씨를 뽀뽀했을때
그 아저씨는 내 약병을 깼어
사랑의 9번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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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archers 라는 그룹이름은 몰라도
"한 번만 더 봤으면 좋겠네 .. "로 시작하는 경쾌한 노래
"사랑의 향수 제 9 번 (Love Potion No.9 )"이라는 노래를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정도로
한 때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던 노래입니다.
Love Potion Mo 9는 원래 미국 R&B 그룹 클로버스(The Clovers)가
1959년에 발표한 곡을 이들이 록버전으로 편곡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 이태신이라는 가수가
사랑의 향수 제9번으로 번안하여 발표한 곡이a며,
1998년에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영화 태양은 없다에
삽입되면서 더욱 유명하게 되었지요
리버풀은 비틀즈가 탄생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서쳐스는 비틀즈보다 데뷰는 약 3년(?) 정도 빨랐지만
비틀즈의 명성에 가려 크게 빛을 보지 못했으나
60 년대 이들의 인기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힛트곡 Bumble Bee 가 실린 앨범이
십여종이 넘는 것만 봐도 당시 Searchers 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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