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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ngelis -1492, Conquest Of Paradise
    뮤즈의 샘/New-Age 2014. 12. 17. 15:22







    1492, Conquest Of Paradise / Vangelis

      
      그리스에서 태어난 반젤리스(Vangelis)는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6살 때에는 본인이 작곡한 곡으로 
      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본명은 에반젤로스 오디세이 파파타나시우
      (Evangelos Odyssey Papathanassiou)로 1943년생이다. 
      
      ---------------------------------------------
      
      60년대 후반 그리스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을 피해 프랑스의 파리로 이주하여 
      전자악기를 통한 음악과 사운드의 극대화에 관심을 가지던 중 
      이집트 태생인 보컬리스트 데미스 루소스와 드러머 루카스 시데라스와 함께 
      유명한 그룹-특히 우리나라에선 더욱 유명한-Aphrodite's Child 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대중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이 그룹은 아직도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파헬벨의 캐논을 변주한 
      ''Rain and Tears''를 녹음했고 이 싱글은 이들에게 큰 상업적인 성공을 가져다 준다. 
      이들은 ''Rain and Tears''가 들어있는 데뷔 앨범 [End of the world]를 
      68년에 발표하고 69년, 72년에 각각 [It''s five o''clock]과 [666] 등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한다. 
      이들 3장의 앨범은 모두 유럽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나 
      반젤리스의 너무나 강한 음악적 성향이 팀의 분열을 가져왔고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와 반젤리스(Vangelis)의 
      각각의 솔로 활동으로 팀은 73년 공식적으로 해산을 선언한다. 
      해체 후 여러 장의 솔로 앨범과 영화 음악을 발표한 그는 
      81년 영국 육상인들의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다룬 영화 
      [불의 전차(Chariot Of Fire)]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주도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Yes 의 보컬리스트인 Jon Anderson과는 Jon & Vangelis라는 
      이름의 듀오로 활동하며 공동작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음악가로서 뿐 아니라 뛰어난 신서사이저 연주가로 
      프랑스의 Jaen Michel Jarre 와 함께 가장 성공한 뮤지션, 
      그리스인 특유의 서정성과 웅장함을 음악에 
      가장 잘 표현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90년대 초반 영화 
      [1492, Conquest Of Paradise]의 음악으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린 바 있는데 그의 창작열은 
      21세기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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