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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철 / 서쪽 하늘
    뮤즈의 샘/K-Pop & 가요 2019. 4. 28. 10:45





    서쪽 하늘 (청연 OST) / 이승철
      
      1925. 최초의 여류 비행사, 박경원의 이야기 
      어릴 적부터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경원’(장진영 분)은 
      언덕에서 커다란 새(비행기)를 처음 보던 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경원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학교를 다니게 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택시 손님으로 태운 
      한국인 유학생 ‘지혁’(김주혁 분)을 만나게 된다. 
      지혁은 당당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경원에게 끌리지만, 
      아버지의 호통으로 어쩔 수 없이 군에 입대한다.
      몇 년 후, 첫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유명한 2등 비행사가 된 ‘경원’. 
      제대 후 ‘경원’이 있는 비행학교의 장교로 지원한 
      ‘지혁’과 ‘경원’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경원’은 고국 방문 비행의 기금을 마련키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하고 
      이미 한 남자의 여자로 남기에는 꿈을 향한 소망이 컸던 ‘경원’은 
      ‘지혁’의 청혼을 거절하고, ‘지혁’은 사랑보다, 연인보다 
      하늘을 향한 꿈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원’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아파 한다. 드디어, 
      평생의 꿈이었던 고국방문 비행을 앞 둔 ‘경원’... 
      하지만 그 동안 그녀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 있었다. 
      모든 것을 잊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경원’은 
      슬픔을 딛고 그녀의 비행기 청연(靑燕)에 올라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찬 날개 짓을 시작한다.
      
      -------------------------------------------------------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돼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싶어 널 보고싶어 꼭 찾고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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