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면천한씨(沔川韓氏)
    옛 이야기/한국의 姓氏 2019. 4. 7. 21:44

      
      ■ 한국에는 현재 약 286개의 성,姓 (2000년 통계)이 있으며, 본(本)을 필수 요소로 한다. 
      한국의 성씨는 삼국 시대 이후 중국의 성씨 제도를 차용한 것이 많고, 
      고려 시대부터 족보를 만들고 귀족 계급의 성씨 제도가 확립되기 시작했다. 
      한국의 성씨는 대부분 한 음절로 이루어져 있으나, 두 음절로 된 복성(複姓)도 있다. 
      성씨의 종류가 4천개가 넘는 중국이나 성씨가 10만이 넘는 일본과 비교할 때  
      한국에서는 성씨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김(金)씨, 이(李)씨, 박(朴)씨인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45%를 차지하여 특정 성씨가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매우 높다 
      
      ■ 면천한씨(沔川韓氏) 
      
      ■ 시조 : 한자희(韓自禧)
      시조 한자희(韓自禧)는 한란(韓蘭)의 9세손으로 
      고려조에 문하시랑(門下侍郞), 평장사(平章事)를 지냈다고 한다. 
      문헌이 없어 세계나 본관의 유래 등은 알 수 없다.
      후손 한규(韓珪)를 일파로 전하는 문헌도 있다. 
      그는 조선조 태조 때 전라수군대장군(全羅水軍大將軍)을 지냈고 정종2년에는 
      제2차 왕자의 난에 이방원(李芳遠)을 도와 좌명사등공신(佐命四等功臣)이 되었다. 
      그뒤 개성유후(開城留侯), 상호군(上護軍), 우군총제(右軍摠制), 중군절제사
      (中軍節制使)를 지내고 면성부원군(沔城府院君)에 봉해졌다. 
      ● 과거급제자(조선시대)
       한신국(韓信國, 1598 戊戌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한성현(韓成賢, 1608 戊申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한윤옥(韓潤屋, 1547 丁未生) : 무과(武科) 선조16년(1583) 별시 병과(丙科)
       한덕린(韓德○, 1641 辛巳生) : 무과(武科) 현종13년(1672) 별시 병과(丙科)
       한영희(韓暎熹, 1518 戊寅生) : 사마시(司馬試) 명종16년(1561) 식년시 삼등(三等)
       한효맹(韓效孟, 1518 戊寅生) : 사마시(司馬試) 성종14년(1483) 식년시 이등(二等)
       한덕남(韓德男, 1560 庚申生) : 사마시(司馬試) 선조36년(1603) 식년시 삼등(三等)
       한익(韓翊, 1525 乙酉生) : 사마시(司馬試) 명종13년(1558) 식년시 삼등(三等)
       한인국(韓仁國, 1552 壬子生) : 사마시(司馬試) 선조24년(1591) 식년시 삼등(三等)
       한응신(韓應信, 1558 戊午生) : 사마시(司馬試) 선조39년(1606) 증광시 삼등(三等)
      * 모두 10명의 과거 급제자가 있다.(무과 4명, 사마시 6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관 연혁
      면천(沔川)은 충청남도 당진군(唐津郡) 면천면 일대를 지칭하던 지명으로 백제 때에는 
      혜산군(槥山郡)이라 불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혜성군(槥城郡)으로 개칭하였고, 
      당진현(唐津縣)·여읍현(餘邑縣)·신평현(新平縣)을 관할하였고 혜성군은 
      웅주(熊州: 公州)의 영현으로 개편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에는 운주
      (運州: 洪州의 옛 지명)에 속하였다가 1106년(예종 1) 감무를 두면서 독립하였다. 
      1293년(충렬왕 19)에는 면주(沔州)로 승격하였다. 
      1413년(태종 23)에 와서 면천군(沔川郡)으로 개칭되었다. 
      별호로 마산(馬山)·해종(海宗)이 있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홍주부에 소속되었다가 1896년 충청남도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면천군은 당진군(唐津郡)으로 폐합되었다. 
      1917년 면천군의 일부였던 마암면이 면천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면천한씨는
      1985년에는 총 5가구 23명, 
      2000년에는 총 31가구 93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옛 이야기 > 한국의 姓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주한씨(湍州韓氏, 단천)   (0) 2019.04.07
    당진한씨(唐津韓氏)  (0) 2019.04.07
    부안한씨(扶安韓氏)  (0) 2019.04.07
    안변 한씨(安邊 韓氏)  (0) 2019.04.04
    양주한씨(楊州韓氏)  (0) 2019.04.0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