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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해씨(金海海氏)
    옛 이야기/한국의 姓氏 2019. 3. 19. 23:25

      
      ■ 한국에는 현재 약 286개의 성,姓 (2000년 통계)이 있으며, 본(本)을 필수 요소로 한다. 
      한국의 성씨는 삼국 시대 이후 중국의 성씨 제도를 차용한 것이 많고, 
      고려 시대부터 족보를 만들고 귀족 계급의 성씨 제도가 확립되기 시작했다. 
      한국의 성씨는 대부분 한 음절로 이루어져 있으나, 두 음절로 된 복성(複姓)도 있다. 
      성씨의 종류가 4천개가 넘는 중국이나 성씨가 10만이 넘는 일본과 비교할 때  
      한국에서는 성씨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김(金)씨, 이(李)씨, 박(朴)씨인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45%를 차지하여 특정 성씨가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매우 높다 
      
      ■ 김해해씨(金海海氏) 
      
      ■ 시조 : 해서필(海瑞必)
      시조 해서필(海瑞必)의 호는 양촌(陽村)이다. 
      중국 명(明)나라 사람으로 명나라 태조 때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고 
      명나라 태조의 명을 받아 대도독(大都督)으로 우리나라에 온 뒤 공을 세워 
      태조 이성계(李成桂)로부터 김해군(金海君)에 봉해져 자손들이 본관을 삼았다고한다.
      - 시조의 묘는 전남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있다. 
      ● 본관 연혁
      김해(金海)는 경상남도 김해시(金海市) 일대의 옛 지명으로 낙동강(洛東江) 
      하구 남서쪽에 위치하여 일찍부터 가락국(駕洛國)의 문화 중심지로 발전하여 왔다. 
      532년(신라 법흥왕 19) 신라에 병합되어 금관군(金官郡)이 되었다. 
      680년(문무왕 20)에 금관소경(金官小京)이 되었다가, 757년(경덕왕 16) 김해소경
      (金海小京)으로 바꾸어 양주(良州: 梁山)의 관할로 두었다. 
      940년(고려 태조 23) 김해부(金海府)로 개칭되었고 임해현(臨海縣)으로 
      다시 강등되었다가 곧 임해군으로 승격되었다. 
      995년(성종 14)에 김해안동도호부(金海安東都護府)로 개칭하여 영동도(嶺東道)에 
      속하였다가 1012년(현종 4) 김해군방어사로 강등되었으나 1018년부터는 
      의안군(義安郡: 昌原)·함안군(咸安郡)칠원현(漆原縣: 漆原面)·웅신현(熊神縣: 鎭海)
      등을 영현으로 삼았다. 
      1270년(원종 11) 방어사(防禦使) 김훤이 인접지역인 밀성(密城)의 난을 평정하여 
      김녕도호부(金寧都護府)로 승격되었다가 1293년(충렬왕 19) 현으로 강등되었다. 
      1308년 금주목(金州牧)으로 승격하였으나 1310년(충선왕 2) 김해부(金海府)로 
      격하되었다. 1413년(태종 13) 김해도호부로 승격되어 세조 때 진(鎭)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김해군이 되었고, 1918년에 좌부면과 우부면이 
      김해면으로 통합되었다. 1931년에는 김해면이 김해읍으로 승격되었고 
      1981년 김해군의 김해읍이 김해시로 승격하여 분리 되었으며 
      1995년에는 김해군과 통합하여 김해시가 되었다. 
      ●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김해해씨는
      1985년에는 총 44가구 150명, 
      2000년에는 총 40가구 149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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