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맑은 스트링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영국 출신의
작곡가 겸 연주자인 Chris Glassfield는
SBS-FM‘허수경의 가요풍경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시그널 음악
"Soft Eyes"와 역시SBS-FM 심혜진의 시네 타운의뮤직 초이스란 코너의
"Skalite"란 곡으로 많은라디오 애청자들에게 친숙해진 뮤지션이다
Glassfield는 매티 음악대학(Mathey College of Music)에서
클래식 기타공부로 그의 영역을 발전시켜 나갔고
록음악의 르네상스로 일컬어지는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에
프로그레시브 록그룹을 이끌고 리버풀의 바이브런트 프로그레시브
락뮤직 분야에서성공적인 음악생활을 시작,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해온 자연친화적인 뉴에이지음악으로
30여년 동안 대중적인 인기와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동유럽과 일본에서 독주회를 갖는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해왔고,
클래식 독주회나 재즈 콘서트를 갖는 것을 즐긴다.
그의 수수하면서 편안한 음악은 그를 명상음악을 비롯한
뉴에이지와 월드뮤직 분야의 주역이 되게 해주었다
상큼하고 잔잔한 스트링 기타 선율로
경이로운 어쿠스틱 기타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음의 연금술사 Chris Glassfield.
당신 가슴속에 가득한 그리움을 따뜻한 시선으로'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괜찮을 그의 작품들은
탄탄한 클래식을 토대로 어쿠스틱 기타가
표현해 낼 수 있는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안식처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