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nte Le Stelle / Emma Shapplin
신데렐라 엠마 샤플린.메가톤급 히트 싱글로 떠오른
"Spente le Stelle"(별은 사라지고)는
97년 발표된 "Carmine Meo" 앨범의 대표곡으로
세련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팝 음악 악기인 베이스, 드럼의
무게있는 울림,그리고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와 엠마의 매력적인 보컬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곡이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오페라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베이스톤의 합창,
그리고 락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리드미컬한 비트가
엠마 샤플린의 고혹적인 목소리와 어울려 환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탈리아 시인 페르라르카와 단테, 그리고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시를 라틴어와14세기 이탈리아어로
연주하고 있는 그녀의 곡은 언어가 단순한 의미 전달보다는
아름다움의 표현을 위해 사용되는 음악의 도구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11살때 TV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모차르트의 오페라 아리아
밤의 여왕(Queen Of The Night)’의 선율에 매혹되어
성악가의 길을 꿈꾸기 시작한 그녀는 클래식음악인의 길을 꿈꾸면서도
자유로움을 추구해 학창 시절 헤비 메탈 밴드의 멤버로도 활동 했고
거친 목소리 를만들어내기 위해
하루 두갑씩 담배를 피워댔다는 당찬 여인이다
1980년대 활동했던 록 뮤지션 Jean Patric Capedevielle 을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한
"Carmine Meo"를 내놓으면서 프랑스 앨범챠트 정성을 차지하며
크로스오버 가수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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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사라지고...
날 보는 저 별빛 얘기해 볼까
미치지 않고선 살 수가 없다고
슬픈 눈물 마저 저 하늘에 뿌리면
웃을 수 있을까 내 예전 모습처럼
잊어버려 아픈 기억들은
오직 내게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가련한 영혼 영원히 내가 지켜주리
네가 느끼는 이밤이
힘겨운 나를 품에 감싸안고 있네
슬퍼도 웃는 창백한 나의 미소 때문에
차마 날 두고 떠나지 못한 저별은
나의 맘을 알고 있을까
눈을 감으면 그대의 품에
안쓰런 미소로 나를 바라보네
잊어버려 아픈 기억들은
오직 내게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가련한 영혼 영원히 내가 지켜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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