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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章 : 孔德之容, 惟道是從.중국의 고전 /노자 道德經 2019. 1. 10. 17:54
21 章 : 孔德之容, 惟道是從.
큰 덕의 모양은 오로지 도를 따를 뿐이다
孔德之容 惟道是從 道之爲物 惟恍惟惚 惚兮恍兮 其中有象 恍兮惚兮 其中有物 窈兮冥兮 其中有精
其精甚眞 其中有信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吾何以知衆甫之狀哉 以此
큰 덕의 모양은 오직 도에서 나온다.
도라고 하는 것은 오직 황홀한 상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황홀하지만 그 속에 존재가 있다. 황홀하지만 그 속에 형상이 있다.
그윽하고 어렴풋하지만 그 속에 본질이 있다.
그 정기는 지극히 순수하여 그 속에 진리가 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은 사라질 수 없는 것이다. 도로써 만물의 처음과 끝을 살펴 볼 수 있다.
내가 어떻게 만물의 시초를 알 수 있겠는가? 도의 오묘함 속에서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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