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Jane Monheit / if
    뮤즈의 샘/Jazz & Bluse 2018. 12. 17. 18:24





    If / Jane Monheit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can't I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한 장의 그림으로 수천마디 말을 그려 낸다는데 
      왜 저는 당신을 그릴 수 없나요
      제가 알게 된 당신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거에요
      
      If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s left me too
      한 사람의 외모로 수 천 척의 배를 띄울 수 있다지만 
      저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집처럼 포근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요
      당신은 또한 내게 남겨진 전부인걸요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You come and pour yourself on me
      삶에 대한 애착이 시들어 갈 때면
      내게 다가와 사랑을 쏟아 부어 주세요
      
      If a man could be two places at one time I'd be with you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사람이 동시에 두 군데 있을 수 있다면,
      난 당신과 함께 있겠어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 줄께요
      
      If the world should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I'd spend the end with you
      지구가 자전을 멈추고
      서서히 돌다가 소멸해 갈지라도
      저는 마지막을 당신과 보내겠어요.
      
      And when the world was through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그리고 세상이 종말을 맞이하면
      별들도 하나 둘씩 사라져 가고
      그때 당신과 나는
      그저 훨훨 날아가는 거에요.
      
      -----------------------------------
      
      우유빛 피부, 도톰한 입술, 관능적인 눈매와 자태,
      그리고 섹시한 목소리...제인 몬하이트는
      그동안 대여섯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미국은 물론 
      이미 국내에서도 친근한 여성째즈보칼리스트 이다
      이제 처음 데뷔하던 풋풋한 20대를 넘어 40 대가 다 되었지만
      다이애나 크롤, 디디 브릿워터, 다이앤 리브즈 등과 함께 
      여성 째즈보컬들과 함께 재즈계의 디바로 성장한 
      그녀의 노래는 볼륨을 높이고 비오는 차안에서 들으면 
      마치 깊은 심연으로 끌려들어가는 느낌이다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만나서 
      비 피하러 들어간 카페나 바의 작은 무대에서 
      두,세명의 째즈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히 튀지도 않는 것 같으면서도,
      왠지 상큼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미녀...
      비가 그쳐도, 빗물이 다 말랐는데도 계속 앉아서 듣게되는,,, 
      Jane Monheit  에겐 그런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이 노래 (Bread 가 원곡인) If 가 더욱 그렇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