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Rock & Roll

James Gang / Funk #49

늘푸른 봄날처럼 2018. 12. 31. 06:37





Funk #49 / James Gang
    
    이 BAND는 68년 결성되어 Southern Rock을 Hard하게 구사하여 
    미국 중서부 지방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특히 Group "WHO"의 Pete Townshend의 찬사와 후원을 받아 
    동반 Tour를 통해 더욱 유명해졌다. 
    69년 데뷔작인 "YER ALBUM" 발표 후 Bass 주자의 교체가 있었으나 
    계속 발표된 2집,3집과 Live In Conert 모두가 
    Gold Record를 수상할 정도로 급성장 하였고 
    그후 1,2,3집을 편집한 "Best of JAMES GANG"은 Platinum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Band의 핵심인 Joe Walsh의 탈퇴 후 잦은 Member 교체와 함께 
    Band는 음악의 중심을 잃고 평범한 지역 Band 수준으로 침체되어 가며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다. 
    
    
    흔히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JAMES GANG 하면 
    Tommy Bolin 시절의 "BANG" Album 을 떠올리는데, 
    Album의 재 발굴 차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역시 JAMES GANG 특유의 
    음악적 맛은 Joe Walsh가 참여한 초기의 3장 Album에 있는 것 같다. 
    전형적인 미국 Hard Rock Band 인 이들의 Sound는 
    3인조 특유의 간결함과 강렬함을 겸비하여 
    지금 까지도 이름을 남기고 있다. 
    제임스 갱의 음악은 특이하게도 
    미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어쿠스틱 사운드에 기반하고 있다.
    'Funk #49'는 제임스 갱의 사운드를 
    집약적으로 감상해 볼 수 있는 대표곡으로 
    이 곡의 기타리프는 너무나 유명하다. 
    (이 기타리스트  Joe Walsh가 
    Eagles로 이적해 
    그 유명한 Hotel California의 
    기타리프를 연주하는 사람이다)
    
    Bass, Vocals : Tom Kriss / Dael Peters 
    Durms, Vocals, Key Board : Jimmy Fox 
    Guitar : Joe Walsh / Dom Troiano 
    Vocals : Roy Kenner / Bubba Ke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