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Pop & Country
Richard Marx / Right Here Waiting
늘푸른 봄날처럼
2018. 12. 22. 19:36

Oceans apart day after day
And I slowly go insane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바다는 하루하루 우릴 갈라놓고
나는 조금씩 미쳐갑니다
전화로 그대 목소리를 듣지만.
But it doesn't stop the pain
If I see you next to never
How can we say forever
고통은 멈추지 않네요
그대를 볼 수 없다면 어떻게
영원이란 말을 할 수 있을까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 어디로 가든 그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겁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마음이 찢어져도
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릴거예요.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난 그대와의 시간들을 당연한 거라 여겼죠
우리 사랑은 영원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대 웃음소리가 내 귓가에 맴돌고
난 눈물이 흘러내려요.
But I can't get near you now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하지만 지금은 그대 곁으로 다가갈 수 없군요
아, 그대 모르시나요
그대를 미칠 듯이 사랑해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 어디로 가든 그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겁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마음이 찢어져도
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릴거예요.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ll take the chance
어떻게 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끝까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모든 걸 걸어보겠어요.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아, 그대 모르시나요
그대를 미칠 듯이 사랑해요
그대 어디로 가든 그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릴겁니다.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aiting for you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마음이 찢어져도
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릴거예요
그대를 기다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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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Richard Marx는 다섯 살 때 CM송을 부른 것을 시작으로,
80년대 후반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 스타가 되기까지
주옥같은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팝 발라드의 황제이지요
전세계적으로 30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와
11곡의 1위곡 작곡, 9곡의 Top 10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 그래미 위너에 오른 리차드 막스는
87년 동명의 데뷔앨범 Richard Marx로 첫 데뷔 싱글 3위를 비롯,
발라드 2위, 그리고 그의 첫 1위곡 등 4곡이 수록되어 있고,
89년 2집에서는 최대의 히트곡 1위은 물론이고
1, 2집이 미국에서만 각각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놀라운 히트행진을 벌였습니다
리차드 막스의 허스키하면서도
중저음의 쓸쓸한 황량함마저 지어내는 목소리는
특히 후반부에 잠깐 터져나오는
맑은 고음에서 그 절정을 이루지요
리차드 막스의 매력이 조용하면서도
진득하게 묻어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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