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K-Pop & 가요

박혜경 - 하루

늘푸른 봄날처럼 2018. 12. 17. 23:44




    박혜경 - 하루
    
    참 나쁘죠 그대 없이도
    사람들을 만나r고 또 하루를 살아요
    이런 거죠 그대 모든것
    조금씩 흐려지다 없던 일이 되겠죠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리수 없죠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정말 사랑했는데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서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리 수 없죠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단 하루도 안될것 같더니
    내가 미워질만큼 익숙해져만 가죠
    별일 없나요 그대 역시 나처럼
    깨어나고 잠들며 그런대로 사나요
    그대 없이도 아무일 없다는거
    이별보다 더 아픈 세상속을 살아요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정말 사랑했는데
    슬픈 하루가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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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경은 1997년 김영준과 결성한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했다.
    1997년 말 삼성영상사업단(삼성뮤직)을 통해 발매된 더더 1집 
    《The More The Better》의 수록곡인 
    "Delight" "내게 다시"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내게 다시"는 김규리와 유지태가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도 쓰이면서 
    이후 박혜경이 부른 많은 노래가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CM송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했다
    박혜경의 목소리는 아일랜드의 록 밴드인 
    크랜베리스의 돌로레스 오리어던에 비교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