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전 /노자 道德經
10 章 :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늘푸른 봄날처럼
2018. 12. 15. 23:10
10 章 :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낳았으나 소유하지 않고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으며 키웠으나 주재하지 않는다.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專氣致柔 能嬰兒乎 滌除元覽 能無疵乎 愛民治國 能無知乎 天門開闔 能無雌乎 明白四達 能無爲乎 生之 畜之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혼과 백을 엮어 하나로 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고 기를 고르고 부드럽게 하면 능히 어린아이와 같아진다.
더러운 것을 씻어내고 깨끗하게 하면 기묘한 경지에 들어가 흠이 없게 된다.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림은 무위로 행하여야 한다. 천문이 열리고 닫히게 하여 능히 암컷이 되며
확실히 알고 통달하여 능히 무위로 해야 한다.
만물을 낳고 기르되 이를 소유하지 않고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고 키워주되 주재하지 않는다.
이것을 현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