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봄날처럼
2019. 7. 19. 17:58
영원 / SKY(최진영)
이제껏 나 숨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사랑은 늘 그래 왔듯이 눈물만 남겨저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수 있는 건 가봐
이제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 다면 널 잃지 않을거야
기다릴께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 갈께
우리 다시 널 만난 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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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 갈께
우리 다시 널 만난 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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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를 일기로 자살하고만 고 최진영은 고 최진실 동생으로
연기와 음악 두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지요.
고 최진영은 누나 최진실보다 먼저 데뷔했고,
이름과 얼굴을 먼저 알렸다고 하는데
하지만 누나 최진실이 엄청난 스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늘 비교가 되곤 했었지만.
생전 누나에 대한 질투보다는
자랑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최진영은 이미 얼굴이 너무 많이 알려져서,
얼굴없는 가수로 음반을 발매합니다.
스카이였는데요.
'영원'이라는 록 발라드의 곡은
1999년 음반 시장을 평정하다 시피 했지요.
'영원'의 노래 가사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는
최진영의 묘비에도
적혀있는 글귀라고 하는데
이들 남매의 죽음을 예견하듯
가슴이 아려오는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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