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Rock & Roll Michael Learns to Rock / 25 Minutes 늘푸른 봄날처럼 2018. 12. 12. 16:50 25 Minutes / Michael Learns to Rock After some time I've finally made up my mind She is the girl and I really want to make her mine I'm searching everywhere to find her again To tell her I love her And I'm sorry 'bout the things I've done 시간이 흐르고 나서 난 결심을 했어 그녀가 바로 내 여자고 그래서 내 사람으로 만들거라고 그녀를 찾기 위해 헤메고 있어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내가 한 잘못을 사과하려고 I find her standing in front of the church The only place in town where I didn't search She looks so happy in her wedding dress But she's crying while she's saying this 그녀가 교회 앞에 서 있는 걸 발견했어 내가 유일하게 찾아보지 않았던 곳인데 그녀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해 보여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어 Boy I missed your kisses all the time But this is twenty five minutes too late Though you travelled so far Boy I'm sorry you are twenty five minutes too late 나도 계속 당신의 키스가 그리웠건만 당신은 25분이나 늦고 말았어요 비록 멀리 헤매고 다녔지만 미안해요 당신은 25분 늦어버렸네요. Against the wind I'm going home again Wishing be back to the time When we were more than friends 바람을 맞으며 난 집으로 갔어 우리가 친구 이상이였던.. 시절을 그리워 하며.. But still I see her in front of the church The only place in town where I didn't search She looks so happy in her wedding dress But she's cried while she's saying this 아직도 그녀가 교회 앞에 서 있는게 보이네 내가 유일하게 찾아보지 않았던 곳인데 그녀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해 보여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어 Out in the streets, places where hungry hearts have nothing to eat Inside my head still I can hear the words she said 거리 에서 굶주린 사람들이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는 곳에서 내 머리 속에 아직도 그녀가 한 말이 들려 I can still hear her saying 아직도 그녀가 하는 말이 들려와 --------------------------------------- 90년대 음악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밴드. 밴드명 부터 괴상한 "마이클이 락을 배우다"라는 문장으로 된 Michael Learns to Rock 이 벌써 데뷔 26년차에 접어 들었고, 아직도 활동하는 밴드로 남아있지요 이들이 결성한 시기는 고등학생 이던 1987년 덴마크에서 지역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부터 시작하게 되었지요 Jescha Richter (아샤 리히터), Mikkel Lentz (미켈 렌츠), Kare Wanscher(카레 반셔)로 출발한 팀은 어느덧 덴마크에서 미국 빌보드를 넘어, 전 세계가 다 아는 밴드가 되었고, 벌써 데뷔 27년이 되었네요 (4인조 체계였던 이들 중 베이시스트 Soren Madsen (소렌 매드센)은 2000년 이 후 탈퇴 했습니다.) 이들의 음악은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수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락이 아니다." 라는 점입니다 음악성을 본다면 사실 본조비나 별 반 다를 것이 없는데, 마이클 런스 투 락의 앨범은 이상하리만큼 "락의 잣대"를 들이대지요. "락음악" 이라고 해서 반드시 찢어지듯 날카로운 괴성이나 요란법석인 기타리드가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이들처럼 깔끔하게 정제되고 갈무리된 리듬과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가벼운 비트로도 충분히 락음악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