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New-Age

European Jazz Trio / Bizet: Carmen~Habanera

늘푸른 봄날처럼 2019. 5. 28. 14:25






Bizet: Carmen~Habanera
European Jazz Trio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1984년 결성된 네덜란드 밴드다. 
    하지만 데뷔 당시의 라인업은 지금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현재 멤버 중 
    프란스 반 호벤 (Frans Van Hoeven:베이스), 로이 다커스(Roy Dackus:드럼)는 
    이들의 두번째 앨범[Norwegian Wood]에서부터,
    그리고 그룹의 간판 격으로 군림하고 있는 마크 반 룬(Marc Van Roon:피아노)은 
    1995 년 [Memories Of Liverpool)에서 부터 참여하고 있다.
    수준높은 클래식의 향기와 로맨틱한 재즈의 진수를 동시에 맛볼수 있는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국내에서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가 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겸비한 재즈 트리오로서 확고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앨범 [Classics][The Jewels of the Madonna]를비롯하여 
    [Adagio] [Libertango] [Europa] 
    [Dancing Queen] [Angie]등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재즈 앨범으로서는 놀라울만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003, 2004년 두 번에 걸친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통해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인기있는 
    재즈 트리오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가장 친숙하면서도 실력과 함께 
    품위있는 재즈트리오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