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K-Pop & 가요

박효신 / 묻어버린 아픔 - 남자의 향기 OST

늘푸른 봄날처럼 2019. 5. 4. 17:30


묻어버린 아픔 / 박효신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