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New-Age

Andrea Bocelli / Occhi Di Fata

늘푸른 봄날처럼 2019. 4. 25. 10:26






Occhi Di Fata / Andrea Bocelli
    
    1958년 9월 22일 안드레아 보첼리 는 이탈리아 농촌 지역인 토스카나 에서 
    포도와 올리브를 경작하는 작은 농가에서 태어났다. 농촌이라는 환경 때문에 
    음악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첼리의 부모는 
    그를 여섯살 때부터 피아노레슨을 받게 했으며, 이후 플루트와 색소폰을 가르쳤는데 
    그러는 중에 보첼리는 어린시절 유독 오페라 아리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한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어둠을 볼 수 없다. 
    역시 귀 먹은 사람들은 소리와 대립되는 침묵을 모른다. 
    침묵의 음악 세계를 사로잡은 '천상의 목소리'  
    이탈리아 테너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는 어둠을 보지 못한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가  있었고, 12살 때 축구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시력을 빼앗겨 버렸다. 
    그는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피사대학에 진학해 
    법률을 전공,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몇 해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이내 그만뒀다.
    그가 프랭코 코렐리의 문하생 으로 들어가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음악인의 길에 접어든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1993년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들고'를 
    부르며 대중 앞에 처음 나선 그는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을 계기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6년 전유럽 투어 공연에서 
    세계인을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