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Jazz & Bluse

Dave Brubeck Quartet / Take Five

늘푸른 봄날처럼 2019. 4. 12. 11:59






Take Five / Dave Brubeck Quartet
    Dave Brubeck 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스윙감이 젤제된 주법을 선보임으로 새로운 재즈 피아노의 연주 기법을 제시한 모던 재즈 피아니스트 입니다 스윙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한 듀크 엘링턴에 반해 데이브 브루벡은 스윙이 전혀 섞이지 않은 재즈의 가능성을 제시한 피아노 연주자이지요 1920년 12월 6일 켈리포니아주 콩코드에서 태어난 그는 4 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였습니다 오클랜드 밀즈 대학에서 프랑스 작곡가 다리우스 미요에게 배우던 학생 들을 중심으로 48 년부터 49 년까지 녹음한 실험적인 앨범 Dave Brubeck Octet 를 레코딩 하여 클래식 기법의 도움으로 모던 재즈의 비전을 제시하였지요
    
    프리 재즈 성향이 강하기도한 이 앨범에는 트럼페터 딕 콜린스, 
    테너 색스폰 주자 밥 콜린스와 데이브 반 크리드트, 알토 색스폰 주자 폴 데스몬드, 
    클라리 넷 주자 빌 스미스, 베이시스트 론 크로티, 드러머 칼 티야터등이 함께했습니다 
    그 후 론 크로티, 칼 티야터 등과 함께 트리오 앨범 The  Dave  Brubeck  Trio 를 
    판타지 레이블에서 발표한 후 50년 여름부터 알토 색스폰주자 폴 데스몬드와 함께 
    쿼텃을 조직하여 앨범들 Dave  brubeck-Paul  Desmond 
    그리고 Stardust.  Jazz  At   Oberlin 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지요 
    여러 대학 캠퍼스를 돌며 콘서트를 가졌는데 그 순회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데이브 브루벡 쿼텟은 실황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앨범
     Jazz  At  The  Collage  Of  The  Paciflc 와 In  Concert 를 발표하여 
    베스트 셀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18 년간 그룹을 함께 이끌어 왓던 폴 데이몬드와 68 년 결별하고 
    바리톤 색스폰 주자 제리 멀리 건과 캄보를 결성한 데이브 브루벡은 
    그 시기부터 모타운 재즈를 연주하기 시작했지요 
    그해 10 월에 녹음 된 블루스 앨범 Blues  Roots 에는 
    긴장감이 감도는 저음의 색스폰 독주와 
    브루벡의 차분한 연주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82 년에는 클라리넷 주자 빌 스미스, 
    드러머 랜디 존스 등으로 멤버 교체를 단행하여 
    Concord  on  A  Summer  Night 을 공개하였고, 
    계속해서 앨범 For Iola 을 발매하여 
    저력을 과시하였지요 그러나 
    안타깝 게도 95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폴 데스몬드가 만들고 Dave Brubeck이 
    초연한 "Take  Five"는 아직까지도 
    Jazz 를 사랑하는 이들의 애청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