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삼략(三略)

■ 지휘와 권술

늘푸른 봄날처럼 2019. 3. 30. 17:15

지휘와 권술

 

군세에 나오는 이야기다.

지모가 있는 자, 용감한 자, 탐욕스러운 자, 어리석은 자를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

지모가 있는 자는 공을 세우고자 하고, 용감한 자는 자신의 뜻을 펴고자 하고,

탐욕스러운 자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고, 어리석은 자는 죽음을 돌보지 않는다.


이들의 상이한 특성을 감안해 운용한다.

이것이 군대를 지휘하고 장병을 다루는 미묘한 권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