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New-Age
Nicolas de Angelis / L'amour Amore
늘푸른 봄날처럼
2019. 3. 13. 08:40

Nicolas de Angelis 는 세느강변 해안을 따라 서쪽 페르시안 교외인
생그로트에서 태어나 10세때부터 처음으로 악기에 영감받은 계기가 된
파리아카데미 교사로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여,
16 세에 프랑스 음악가의 작은 그룹인 "미셸 버거"에 속했고
18 세 때엔 줄리앙 클레르, 실비 바르탕, Fabienne Thibault 등
많은 대중 음악가에게 그의 재능을 전수하였으며,
세션 음악가로서 가장 능력있는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1981년에 첫번째 솔로 LP 'Quelques Notes Pour Anna' 를
발매하여 몇 주 이내에 골드앨범 판매기록을 달성하면서
그가 탄탄대로를 걷는데 발판이 되었다.
'니콜라스 드 안젤리스 (Nicolas de Angelis)' 는
'장 끌로드 볼레리', '리차드 클레이더만 (Richard Clayderman)'과 함께
80년대 프렌치 팝 연주분야를 선도했던 인물로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면서
현재까지 이 분야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낭만적인 스페니쉬 기타리스트 (Spanish Guitarist)로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우리들에게 많은 추억의 곡들을 남겨주었는데, 그의 대표곡은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Recuerdos De La Alhambra(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Quelques Notes Pour Anna(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등
가슴을 적셔주는 아름다운 곡들이 있다.
85년 'Recuerdos De La Alhambra 에 이어 히트한
'Quelques Notes Pour Anna'는
86년에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으로써
음악 프로그램의 시그널 음악에 자주 등장 하였고,
특히 사연이나 음악편지에 곁들여진 배경음악으로는
최고의 작품으로 80년대를 장식시킨 곡이기도 하다.
"나는 언제나 기타와 함께 살 것이다.
비록 사막에 버려진다 해도
나는 나의 기타와 함께할 것이다
- Nicolas de Ange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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