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전 /노자 道德經

43 章 : 無有入無閒

늘푸른 봄날처럼 2019. 3. 3. 12:46

43 : 無有入無閒

아무것도 없는 것은 빈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간다.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無閒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을 부수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빈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간다.

나는 이로써 무위가 유익하다는 것을 안다.

말없는 가르침과 무위가 이익이 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잘 알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