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Pop & Country
Barbara Mendrell / Years
늘푸른 봄날처럼
2019. 3. 1. 09:48
Years / Barbara Mendrell Faded photographs The feelin's all come back Even now sometimes you're feelin' so near And I still see your face, like it was yesterday Strange how the days turned into years Years of hanging on, to dreams already gone Years of wishing you were here After all this time, you'd think I wouldn't cry It's just that I still love you, after all these years Night time gently falls, another day is gone I turn around to find you're still not here I leave the hall light on, in case you come back home Funny, I can say that for years Years of hanging on, to dreams already gone Years of wishing you were here After all this time, you'd think I wouldn't cry It's just that I still love you, after all these years. 빛바랜 사진들을 바라다보니 옛사랑의 감정이 다시 밀려오는군요. 지금도 가끔은 그대가 내 곁에 있는 듯 합니다. 바로 어제인 듯 그대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 하군요. 어떻게 그토록 많은 나날들이 흘러버렸는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이미 지나버린 꿈들에 집착해온 나날들.. 그대가 곁에 있어주길 바랬던 수많은 나날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도 그대는 내가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겠지요. 그건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내 그대를 아직까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이 서서이 온 세상을 까맣게 물들이면 또 하루가 지나가 버리지요. 행여 그대가 오시지 않았나 뒤돌아봅니다. 참 우습지요 그렇게 지나온 수많은 나날들을 말할 수 있다는게.. 그대가 곁에 있어주길 바랬던 수 많은 나날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도 그대는 내가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겠지요. 그건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내 그대를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게 수많은 나날이 지났는데... ----------------------------------- Barbara Mendrell 은 1948년생으로 1960년대 미모와 가창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이지요. 1980년.1981년도 컨츄리 뮤직 어워드 Entertainer Of The Year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구요 이 노래는 우연히 빛바랜 옛사진을 보다가 지금은 잊혀진 옛사랑을.. 같이 웃고 울었던 지난세월을 아직도 아련히 남아있는 옛사랑의 향수를 애절한 슬픔으로가 아니라 잔잔한 그리움으로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가 가슴 한편에 아스라한 추억을 불러오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