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한국의 姓氏 남원황씨(南原黃氏) 늘푸른 봄날처럼 2019. 2. 15. 07:33 ■ 한국에는 현재 약 286개의 성,姓 (2000년 통계)이 있으며, 본(本)을 필수 요소로 한다. 한국의 성씨는 삼국 시대 이후 중국의 성씨 제도를 차용한 것이 많고, 고려 시대부터 족보를 만들고 귀족 계급의 성씨 제도가 확립되기 시작했다. 한국의 성씨는 대부분 한 음절로 이루어져 있으나, 두 음절로 된 복성(複姓)도 있다. 성씨의 종류가 4천개가 넘는 중국이나 성씨가 10만이 넘는 일본과 비교할 때 한국에서는 성씨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김(金)씨, 이(李)씨, 박(朴)씨인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45%를 차지하여 특정 성씨가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매우 높다 ■ 남원황씨(南原黃氏) ■ 남원황씨(南原黃氏)에 대한 자료가 없습니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황정택(黃廷澤, 1540 庚子生) : 무과(武科) 선조3년(1570) 식년시 병과(丙科) 황무경(黃武卿, 1596 丙申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丙科) 황원(黃愿, 1596 丙申生) : 사마시(司馬試) 중종5년(1510) 식년시 삼등(三等) 황기준(黃起峻, 1596 丙申生) : 사마시(司馬試) 중종5년(1510) 식년시 삼등(三等) 황박(黃博, 1596 丙申生) : 사마시(司馬試) 중종23년(1528) 식년시 이등(二等) 황중우(黃仲牛, 1596 丙申生) : 사마시(司馬試) 성종14년(1483) 식년시 삼등(三等) 황호(黃瑚, 1596 丙申生) : 사마시(司馬試) 중종8년(1513) 식년시 삼등(三等) * 모두 7명의 과거 급제자가 있다.(무과 2명, 사마시 5명)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본관 연혁 남원(南原)은 오늘날 전라북도 남원시 일원의 지명으로 16년(백제 온조왕 34) 무렵에 고룡군(古龍郡)이라 불렀다가 196년(초고왕 31)에 백제의 5방 중 대방군(帶方郡)이 되었다. 685년(신라 신문왕 5)에 9주 5소경의 하나로 남원소경이 설치되었고, 757년(경덕왕 16)에는 남원군으로 개칭하였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5현을 관할하는 남원부로 개편되었다. 1018년(현종 9) 지부사(知府事)로 고쳤다. 1310년(충선왕 2) 대방군(帶方郡)으로 강등되었다가 1360년(공민왕 9) 부로 승격되었다. 1413년(태종 13) 남원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1457년 (세조 3)에는 남원진영을 두었고, 1654년(효종 5)에는 전라좌영을 설치하였다. 1740년(영조 16) 일신현으로 강등되었으나 이듬해 환원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전라 4부 중 하나인 남원관찰부가 되었다가 1910년 남원 48방을 22개면으로 통폐합하고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남원군으로 개칭하였다. 1931년 남원면이 남원읍으로 승격되었고, 1981년에는 남원읍이 시로 승격하여 남원시와 남원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남원군이 남원시에 통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남원황씨는 1985년에는 총 117가구 503명, 2000년에는 총 374가구 1,190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