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Rock & Roll

Savage Rose- Run Rose

늘푸른 봄날처럼 2019. 2. 3. 06:04






Run Rose - Savage Rose
    
    She had a rainbow in her eye
    There was sadness in her stare
    And all the flowers of the earth 
    were growing in her hair 
    무지개를 품은 듯한 그녀의 눈은 
    슬픔을 응시하고 있었고 
    그녀의 머리에는 
    세상의 모든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지요
    
    Run rose, runaway
    Run into the day
    달려요, 멀리 달려요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요
    
    The wind was blowing through the street
    And away she did Run
    Still I hear the echo ofHer tambourine and drum
    Run rose, runawayRun into the day
    거리엔 바람이 맴돌고 그녀는 멀리 달렸어요 
    아직도 메아리 치는 그녀의 탬버린과 드럼 소리 
    달려요, 멀리 달려요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요 
    
    Run rose, runaway
    Run into the day
    달려요, 멀리 달려요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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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age Rose 는 그룹 창시자 Thomas Koppel과 
    흑인 여성 리드보컬 Annisette 의 열정적이고 독특한 음성으로 
    유럽 락을 40년 이상 이끌어온 대표적인 덴마크의 락 그룹입니다
    Savage Rose의 보컬리스트인 Annisette 의 보컬은 
    저음의 담담한 어조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지만 
    고음부로 이어지면서부터는 
    바이브레이션에 의한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강하면서도 절제된 호소력으로 
    혼신을 다해 노래하고 있지요
    그녀는 인간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자신의 목소리에 실어 승화시키면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뉘앙스를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