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샘/K-Pop & 가요

김신우 / the man

늘푸른 봄날처럼 2019. 1. 9. 13:48



















    the man- 김신우
    
    뭘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루가 짧아 잠도 오질 않는가
    회색빛에 물든 세상 위에 
    기대선 고독한 사람아
    앞 사람도 변해간거라 
    믿었던 만큼이나 멀어져 간다
    해질녘에 붉어진 노을만 
    가려진 가슴을 태운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 숙이며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 숙이며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